자네한테 그런 말을 듣다니....영광으로 알겠소 ㅎㅎ
생각해보면 카메라 사고 사진을 안 찍은 날이 거의 없는데에 비해선 그다지 실력향상이 된 것 같지는 않다만....
뭐니뭐니해도 저 꽃들....실물로 보는게 훨씬 이뻐~
(파리지옥풀 꽃은 실제로 보기 좀 힘들겠지만....오호호호~~ )
sa1t posted at 2004-04-11 16:17
Guest is out of level
파리지옥..꽃을 보시다니...옛날 죽어버린 녀석이 생각나네요.
posted at 2004-04-11 20:58
coramdeomoon is level 6 llllllllll
아~~봄기운 만땅!! 너무 고운 꽃들이죠. 벚꽃은 여긴 거의 다 졌어요. 남부지방..
중간에 이쁜꽃들....프리뮬러...입니다. 약간 변종되긴했지만 잎의 모양새로 봐서 틀림없어요....
프리뮬러일까? 시네라리아일까? 한참 고민하다가 이곳 저곳 찾아보았는데 프리뮬러로 확인했습니다. 네~~~
색깔이 너무 고와서...조화가 아닐까 지나가다가 한번씩 멈출정도이죠.
하나님 작품!!![[하이]]
posted at 2004-04-11 23:14
pillia is level 1 llllllllll
전 보라색 제비꽃에..항상 미련이...작지만..가까이서 보면 섬세하고...색깔마저..고혹스러운..-_-;;
물론 저만 그럴지도 모르겠어요...ㅎㅎ
posted at 2004-04-11 23:14
pillia is level 1 llllllllll
덧..+ 사진정말 잘 찍으시네요..
posted at 2004-04-12 04:42
esquisse is level 2 llllllllll
아.....꽃 이름이 프리뮬러였군요....생긴것도 이쁘고 이름도 이쁘고....^^
대체적으로 봄 꽃들은 청순하고 소박한 느낌이 드는 반면 프리뮬러는 굉장히 화려하더라구요~
제비꽃은 볼 때마다 보석을 발견하는 기분이예요
특히 제가 보라색에 환장하는 사람이라 더 그런듯하기도 하고.....^^;;;
사진으로는 그 오묘한 색이 제대로 표현되지 못해 너무너무 아쉬워요
항상 제비꽃을 발견할때마다 발걸음을 돌리기 힘들 정도로 아쉬워하다가
결국 퇴근하고 충동을 참지못해 두 뿌리를 집으로 가져와버렸답니다
왠지 해서는 안될 것 같은 행동을 한 듯한 찜찝함과
간절히 원하던 것을 내 것으로 만들게 된 기쁨이 교차하네요...
posted at 2004-04-12 12:20
pillia is level 1 llllllllll
esquiess님 / [[으힛]][[으힛]][[으힛]] 잘 키우세요~~!![[원츄]]
posted at 2004-04-12 12:23
coramdeomoon is level 6 llllllllll
주인 잘만난 제비꽃은 좋겠당~~~
문명희 posted at 2004-04-14 21:52
mhmoon is level 1 llllllllll
히야~
놀라워라.
다시 보고 싶어 왔지여~
흙에 뿌리 내린 꽃들도 놀랍고..
모니터 안에 담겨진 꽃들도 놀랍고...
잘 키워내는 봄도 놀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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