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출처 :
http://members.fortunecity.com/hlwhite/Religious/Ideal_Pastor/ideal_pastor.html
Ideal Pastor
Someone has suggested that a good pastor is one who preaches exactly 20 minutes
and then sits down. 정확히 20분 설교하고 앉는 목사가 좋은 목사라고 누군가 말했다.
He condemns sin, but never hurts anyone’s feelings.
그는 죄를 비난하지만 결코 어느 누구의 마음도 아프게 하지 않는다.
He works from 8 AM to 10 PM in every kind of work, from preaching to custodial service.
그는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설교하는 일부터 수위의 일까지 오만가지 일을 다한다.
He makes minimum wages, wears good clothes, buys books to study regularly, has a nice family,
drives a good car, and gives more than most each week to the church.
그는 최저임금을 받고 좋은 옷을 입고, 정기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책을 사고, 좋은 가족을 가지고 좋은 차를 끌며 매주 교회에 최선을 다한다.
He also stands ready to contribute to every good work that comes along.
그는 또한 모든 선한 일에 기부할 준비가 되어있다.
The ideal pastor is 26 years old and has been preaching for 30 years.
이상적인 목사의 나이는 26이며 설교경력은 30년이다.
He is at once tall and short; thin and heavy-set, and handsome.
그는 키가 크면서 동시에 작고, 말랐으면서도 중후하고 핸섬하다.
He has one brown eye and one blue;
his hair is parted in the middle with the left side dark and straight and the right side brown and wavy.
그의 눈동자는 한쪽은 갈색눈, 한쪽은 푸른눈, 그의 머리칼은 한 쪽은 어둔 색의 생머리고 한쪽은 갈색의 곱슬머리이다.
He has a burning desire to work with teenagers and spends all his time with the older people.
그는 청소년사역에 대한 불타는 열정을 가지고 하루종일 노인들과 시간을 보낸다.
He smiles all the time with a straight face because he has a sense of humor that keeps him seriously dedicated to his work.
그는 일에 대해서 늘 진지하고 헌신적이면서도 유머감각도 있어서 근엄한 얼굴에 늘 웃는다.
He makes 15 calls a day all church members, spends all his time evangelizing the unchurched,
and is never out of his office.”
그는 모든 교회 성도들에게 15통 이상 전화하고 불신자를 전도하느라 시간을 다 보내지만 언제든 그의 사무실을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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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목사님을 원하십니까?
"그냥 웃지요.." 라는 말밖에 생각나지 않네요..
다만 공감하는 글이 있어
이하 릭워렌의 "목적이 이끄는 삶 [The purpose driven life]"에서 일부 인용합니다.
완벽한 지도자는 없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 교회의 하나됨을 지킬 책임과 권위를 주셨다.
사람들 사이의 갈등속에서 이것은 고맙지 않은 일이다.
목사들은 상처받았거나, 갈등하고 있거나, 성숙하지 못한 교인들 사이에서 중재하는 유쾌하지 않은 역할을 해야 한다.
그들은 또한 모두를 기쁘게 해야 하는 불가능한 임무도 받았다.
이것은 예수님도 하시지 못한 일이다.
성경은 우리가 섬기는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복종하고 순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히13:17)
언젠가 목사들은 하나님 앞에 서서 우리들을 얼마나 잘 돌보았는지에 대해 회계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도 책임이 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지도자들에게 순종했는지 회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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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타당한 이유들로 교회에서 멀어진다.
갈등, 상처, 위선, 무시, 인색함, 형식주의 그리고 그밖의 죄들이 그 이유가 된다.
하지만 그런 일들에 비난을 퍼붓기전에 우리는 교회가 죄인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그곳을 떠나 찾을 수 있는 완벽한 교회란 없다.
모든 교회는 나름대로의 약점과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만일 교회가 완벽해서 우리를 만족시켜 줄 수 있다면,
그 완벽함 때문에 우리는 그 교회의 구성원이 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치에 대항하다 순교한 독일목사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ffer)는 [신도의 공동생활(Life together)]이라는 책에서
교회에 대한 환멸은 우리의 완벽함에 대한 잘못된 기대를 없애주기 때문에 좋은 것이라고 말한다.
교회가 완벽해야 사랑받는다는 환상을 빨리 버리면 버릴수록 우리는 더 빨리 겉모습을 버리고, 우리모두가 불완전하며 은혜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공동체의 시작이다.
본히퍼는 "믿는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 자체보다 공동체에 대한 자신의 꿈을 더 사랑하는 사람은 그 공동체를 파괴하는 사람이다.
만일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 대해 경험이나 예산의 부족, 약점, 작은 믿음 그리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감사하지 않으면서 모든것이 하찮고 사소하다고 불평만 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이 세우신 공동체의 성장을 막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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