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2005년 12월 30일 귀 사이트에서 탈퇴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06년 1월 8일 귀 사이트에서는 광고성 메일을 발송했습니다. 수신거부 단추를 눌렀지만 이미 회원 탈퇴를 한 상태였기 때문에 오류 메세지만 떴습니다. 그 상황에서도 스팸 신고를 할 수도 있었지만, 귀 사이트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재차 같은 문제 발생시 신고하겠으니 주의해 달라는 정중한 메일을 보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6년 1월 9일 귀 사이트에서는 또 다시 광고성 메일을 발송했고 말씀 드린 것처럼 스팸 메일로 신고했습니다. 이것은 법적으로 전혀 하자가 없으며 귀 사이트만이 아니라, (주)오피스웨이, (주)큐앤솔브에서 발송한 스팸 메일도 동일한 과정을 거쳐 신고한 바 있습니다.
다만, 위의 회사들은 저에게 메일과 전화를 통해 정중하게 사과를 해왔으며 저도 사과를 받아들여 아무 조건 없이 신고를 철회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귀 사이트는 사과는 커녕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협박이나 하고 있으니 대단히 유감입니다.
본 게시물 건은 캡쳐 및 저장후 스팸 신고 센터 담당 직원에게 첨부해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발생하는 사태에 대해서는 잔뜩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덧붙여, 귀하가 작성한 이 게시물은 형사상 협박죄에 해당함을 알려드립니다.
귀하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제50조 제4항 제1, 3, 4호(동법 시행령 제23조의6 제2항 참조)를 위반한 광고성 메일을 보냈으며, 정보통신부에서는 이러한 메일을 스팸메일로 간주, 동법 제67조 제1항에 따라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귀하는 회원 탈퇴 이후에도 아이디와 비밀번호 질문답변 내용 등의 개인정보를 미파기하고 계속 보유하였으므로 이는 동법 제29조를 위반하는 것이며, 따라서 제67조 제2항의 의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되어 있습니다.
대체 무슨 낯짝으로 이렇게 당당하게 '고소' 운운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한 번만 더 이런 내용의 글을 남길 경우, 협박죄로 귀하를 형사 고소하도록 하겠습니다.
리디 posted at 2006-01-24 16:00
reedyfox is level 38 llllllllll
부록으로, 귀하와 똑같이 '오류로 인해 광고성 메일을 발송한' (주)큐앤솔브가 저에게 보낸 이메일을 소개해드립니다. 뭔가 느껴지는 게 없으신가요, 성도님?
안녕하세요 ***님
전화 주신 후 연락이 늦었습니다.
메일 확인하시고 연락주신 점과 철회 신청에 대해 동의해 주신 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전화로 말씀 드렸던 바대로 철회 신청서를 보내드리오니
내용 확인해 보시고 일자 표시 및 고객님께서 서명을 하신 신청서를
저희 쪽으로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팩스 번호는 02-****-3220 입니다.
다시 한 번 불편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보내드리는 메일 확인하시면 저희 쪽으로 팩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드림.
이드 posted at 2006-01-24 18:03
Guest is out of level
님은 당 종비련의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읽어보지도 않고 가입하신 모양입니다.
아래는 그 내용입니다. 그리고 스팸 메일의 정의를 다시 문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도대체 탈퇴 후 몇통이나 받았는지 궁금하네요...아마 한통아니면 두통이리라 짐작합니다.
분명한 것은 님은 분명히 당사의 영법을 방해했다는 사실입니다.
아래는 당사의 개인보호 정책입니다.
4. 개인정보 수집, 이용, 제공에 대한 동의철회(회원탈퇴)
① 회원가입 등을 통해 개인정보의 수집, 이용, 제공에 대해 귀하께서 동의하신 내용을 귀하는 언제든지 철회하실 수 있습니다.
단, 잦은 탈퇴와 재가입을 방지하기 위해 탈퇴 신청한지 30일후에 완전하게 귀하의 정보가 완전히 삭제됩니다. 동의철회는 "동의철회(회원탈퇴)"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② 「종교비판자유실현시민연대」은 개인정보의 수집에 대한 동의철회(회원탈퇴)를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방법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
분명히 30일 이후에 개인 정보 가 완전히 삭제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프로그램 오류로 인해 한두통 메일을 받았다고(이미 인지하고 수정했음), 그것을 스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그리고 어떤 내용을 받았기에 광고 메일이라고 사기를 칩니까?
소가 웃겠습니다.
코카스 posted at 2006-01-24 19:40
Guest is out of level
30일은 '잦은 탈퇴와 재가입을 방지하기 위해' 있는 유예기간일 뿐이지 탈퇴 신청하고서 30일동안은 회원으로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법학도이신 리디님이 더 잘 알고 계시겠지만요.
스팸이라고 할 수 있는지 여부는 스팸 센터, 정식으로 고소되면 판사가 확실히 알려 주겠죠.
구체적인 내용이 나와있지 않아 정확한 사태는 모르겠지만 태도 하나는 보편적 시각에서 "무례"하시군요.
그리고 스팸에 대한 정의는 '보내는 사람'의 입장이 아니라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내려진 것입니다. 김중태 문화원의 "스팸메일의 정의: UCE, UBE에 대해" http://www.dal.co.kr/blog/archives/000774.html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리디 posted at 2006-01-25 00:07
reedyfox is level 38 llllllllll
1. 약관상으로 '잦은 탈퇴와 재가입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유기간을 명시하셨습니다만, 귀하께서는 그 개인정보를 명시된 목적이 아닌, 광고 메일 발송을 위해 사용하셨습니다. 약관을 스스로 어긴 것이 되지요.
2. 오류라는 것은 행정벌을 피하기 위한 변명이 되지 못합니다. 행정벌에는 행정형벌과 행정질서벌이 있는데, 과태료 부과는 행정질서벌에 속합니다. 행정질서벌의 특징은 고의 과실을 따지지 않고 객관적 법규 위반 사실 자체만을 따진다는 것입니다. 오류건 뭐건 간에 발송했다는 사실만으로 과태료를 부과하게 됩니다.
3. 그리고 위 법에서 과태료를 부과하는 '스팸메일'의 기준에 몇 통인지는 따지지 않습니다. 단 1통을 보내도 법규에 위반한 광고 메일이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4. 광고 메일이라고 사기를 친다셨는데,
'[이벤트] 기가본 쇼핑몰 오픈기념 이벤트' ← 이건 명백한 광고메일입니다. 위에 소개한 (주)큐앤솔브 측의 메일도 NF소나타를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 메일이었습니다.
posted at 2006-01-25 01:53
lucion is level 3 llllllllll
재밌는 분이네...^^...
우리 리디 동생 심심할까봐 애쓰시는구려~~ㅎㅎㅎㅎ
이드 posted at 2006-01-25 10:11
Guest is out of level
여러번 기회를 주었는데도, 반성을 하지 않는군요....그러면 법정에서 뵙겠습니다.
*프로그램 오류로 인해 탈퇴한 4명에게 한통 혹은 두통 정도 메일이 송부된 것을 가지고 법원에서 스팸이라고 판단 할 지 혹은 한통받은 메일을 스팸이라고 신고하여, 이렇게 귀찮은 일에 말려 들게 한 귀하를 업무방해죄로 판단할 지 정말 궁금하군요.
*탈퇴하자 마자 1통 정도 받은 메일의 답장으로,,신고하겠다는 협박조의 내용의 답장을 보낸 분은 저도 정말 처음 본 희귀한 사례입니다.
이드 posted at 2006-01-25 10:30
Guest is out of level
그리고 당사의 쇼핑몰 개장 이벤트 1등 당첨자의 경품은, 소나타같은 엄청난 경품이 아니라, 도서상품권3만원,기독교 대 조작사 1권 등 8만원 정도의 경품밖에 내걸지 않았음도 알려 드립니다.
가루 posted at 2006-01-25 11:00
sayann is level 1 llllllllll
법적인 문제를 힘싸움으로 바꾸시려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프로그램의 문제에서부터 시작한 문제라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측에서 잘못된 메일을 받은 상대에게 양해를 구하고 그 문제를 고치면 원만히 해결되었겠네요. 위에 예제가 있지않습니까. 반성이 아닌 잘못된 부분에 대한 인정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게 상대의 잘못이었다면 그 부분에 대한 인정과 사과가 있으면 되지 반성을 요구하는 것은 매우 무례한 행동이네요. 무슨 개과천선의 문제도 아니고-.,-
법정으로 가신다니 그 과정과 상식에 기초한 판결을 지켜보겠습니다.
posted at 2006-01-25 16:08
lucion is level 3 llllllllll
너무 법 좋아하시면 법때문에 피봅니다.-_-
'법대로' 이 말이 얼마나 기가 찬 말인지 모르시나본데,
귀하의 상식밖의 태도가 어떤 법적인 결과를 초래하는지 지켜보죠.
덧,
저도 위와 같은 '실수'를 저지르는 여러 회사들을 상대해보았지만
한군데도 귀하와 같은 반응을 보이는 곳은 없었습니다.
이 기가 찬 사례에 대한 판례를 남기시고자 기를 쓰는 그 노력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_-
Youngwhan posted at 2006-01-26 00:11
hanmoai is level 2 llllllllll
며칠간 리디폭스 닷 컴에 들어 오지 않았었다가, 다시 들어와 보니, 이런 기가 막힌 글이 올라왔군요. 그 사이에 있는 코멘트도 읽어 보았습니다만...
법적인 싸움에서 리디님이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아울러, 법학자가 되시려는 리디님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생각이들며, 하나님의 은총과 은혜가 더하기를 기도합니다.
간단하게, 사용자에게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그러하지 않겠습니다." 라는 말만 했더라도,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텐데, 아쉽군요.
종교색을 띈 이익단체라는 것이 큰 타격을 주더라도, 그 이익단체가 반성할 기미는 보이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디님의 선전을 기도합니다. 아멘.
intherye posted at 2006-01-26 02:15
Guest is out of level
본떼를.
무교 posted at 2006-01-27 16:02
Guest is out of level
종교의 기본취지와 태생적 배경은 아주 순수하고도 아름답다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종교들이(구체적으론 종교인) 많은 병폐와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요.
타종교를 배척하는 정신을 비롯하여 집단 이기주의적인등 말입니다.
기독교 천주교 불교가 우리나라 대표적인 종교인데 특히 기독교라는 종교는, 아니 기독교라는 종교를 믿는 기독교 신자들이 참 문제를 많이 일으키지요.
스팸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이메일 한통으로 신고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리디님이 참 우습네요.
종비련이라는 사이트에 첨으로 방금가봤습니다. 내용은 아무것도 안보고 메인페이지만 봤는데....기독교를 주로 비판하는 사이트인것 같은데...기독교를 믿는 리디님의 심기를 건드렸나보군요 ㅋㅋㅋ
허락없는 이메일 몇통으로 신고하겠다는 표현은 그 사이트의 성향이 리디님 심기를 건드렸다고 나는 판단되는데요......누구든지 종교를 비판할 자유는 있습니다.종교를 아무도 비판할수 없다면 종교가 아니지요.마음을 넓게 가지세요. 속이 참 좁은건지 법학도 답게 법을 따지자는건지 참 우습니다. 그런 속좁은 행동이야말로 기독교를 욕먹이는 꼴이며 법조인들의 위상을 추락시키는 골이 아닐까요?
훌륭한 법조인을 꿈꾸고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사랑을 실천하시려면 마음속에 든 기본 마인드 부터 바꿔야 겠네요.그러지 않는다면 사시패스해서 판사가 된들 목사가 된들 아무런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이글 보고 또 열받아서 댓글 달지 마세요.그냥 반성 좀 하시길.....
리디 posted at 2006-01-27 16:23
reedyfox is level 38 llllllllll
위에 달린 댓글은 기본적으로 상황을 호도하고 있는 것이고, 또 기가본측에서 '악의적으로' 신고했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선상에서 논리를 시작하는 것 같아 이 참에 분명하게 못 박아둡니다. 기독교 비판이 필요하다구요? 네, 많이들 하십시오. 저도 기독교 비판 많이 하기 때문에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내가 믿는 종교를 비판한다고 상대방을 악의적으로 대하지도 않습니다. 그거야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의 자격지심이죠. 편견을 좀 버리세요.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은 저에게 보낸 스팸메일을 빠짐없이 신고한 첨부자료들입니다. 동의없이 발송된 메일은 예외없이 모두 신고합니다. 기가본이라서 신고를 한 것도 아니에요. 아시겠습니까? 이런 지속적인 스팸메일 신고활동의 결과에 대해서 정리해 글을 올린 적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운운하시지만, 세상을 덜 사셨거나 세상을 참 생각없이 사신 분들이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잘한 것 잘못한 것을 올바로 가려 그에 맞게 상과 벌을 주는 것이 바른 이치 아니겠습니까? 윗분의 말씀은 이땅에 경찰과 법원을 없애자는 이야기로 들리는군요. 퍽이나 아름다운 세상이 오겠습니다.
댓글에도 적어놓았듯, 스팸 메일 발송자에게 너도 한 번 당해봐라 식의 분풀이를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기에, 상대가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해오면 항상 신고를 철회해주었습니다. 그런데 한 스팸 발송자는 대뜸 신고자의 누리집에 와서 한다는 첫 마디가 '니가 먼저 사과해라, 안 그러면 두고 보자'였습니다. 어느 쪽이 잘못한 것입니까? 이것도 분별을 못한다면 주윗분들이 함께 살아가시느라 참 고생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posted at 2006-01-27 20:54
lucion is level 3 llllllllll
기독교라면 배알이 먼저 꼬이고 보는 분이 댓글을 다셨군요.
남더러 속이 좁다느니 훌륭한 법조인이 되라는 등의 훈계를 할 시간에 본인의 심성부터 가다듬으시죠.
먼저 법 운운하면서 도무지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에게 정 그러면 너 하고 싶은대로 해봐라 하는 것도 법대생의 오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기독교, 법조인, 이런 사람들을 기득권층으로 인식하여 무조건 배알이 틀려서 익명으로 쿨한 척 댓글다는 님의 모습은 아주 꼴사납습니다.
뭐 그렇게 키보드앞에서 배배 꼬인 심정을 두드려서 님이 행복하시다면 얼마든지 그렇게 하시지요.
하지만 여기다 함부로 토하지는 마세요.
어지간하면 '무교'님 같은 사람 상종도 안 하는데, 여기 오는 분들은 점잖아서 욕지기 한 번도 못해주니 제가 대신 하는 겁니다.
隱像 posted at 2006-01-31 14:05
eunsang is level 1 llllllllll
쫌 뒷북인데;; 상황이 어떤가 하고 들어와서 보니 무교님, 이상한 말씀을 남기셨군요.
참고로 저도 무교입니다. 대왕무교요. 무교를 떠나 무신론잡니다.
그리고 교회라면 아주 치를 떨구요.
근데 리디군은 교회비판에 대해 무교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무조건적/무비판적/무뇌아적으로 발끈하는 사람이 절대 아닙니다.
그랬으면 제가 애시당초 이곳에 들락거리지도 않았죠.
종비련 사이트는 들어가 보셨다면서 여기 리디군의 글은 잘 안읽어보셨나보네요.
그거 아십니까?
댁같은 무교인이 전체 무교인을 욕먹일 수도 있다는 것을..
같은 무교인로서 심히 심기가 불편하니 좀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법시대 posted at 2006-02-03 20:28
Guest is out of level
흠... 저도 기독교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건 아무리 봐도 스팸메일 보낸쪽 잘못으로 보이는데... -_-;
쓸데없는 광고메일은 어떤 경우라도 보내는 사람이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법적으로 어떤지 몰라도, 양심이 있다면 보내지 말라고 경고했으면 보내지 말아야지, 오류나서 보내졌다고 핑계대면 그게 사실인지 핑계인지 계속 핑계삼으려는 다른 사람들이 탄생하겠죠. 스팸은 보다 강력하게 처벌하고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은하수 posted at 2006-06-15 15:44
Guest is out of level
여기는 글귀(?)가 어두운 분만 계시네요.
제가 읽고 이해한 것으로는 자기가 탈퇴한 사이트에서 8일 후에 메일왔다고 경고하고
그 다음날 또 메일 왔다고 고발한것이지요?
물론 그 사이트에서는 잦은 가입/탈퇴를 업데이트 하기 어렵다고 경과기간 30일 이내에
정리하겠다고 했다는거구요.
제가 보기에는
자기가 가입했던 사이트에서 메일왔다고 고발한 사람이나
고발당했으면 잘 처리하지 못하고 따지고 큰소리치는 사람이나
같은 수준이네요.
기독교를 소멸하는 방법론으로선, 기독교인들의 행위 비판, 교리와 도그마 비판,
그리고 그들의 교조인 예수를 포함한 바이블 비판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동안 저는 도그마와 바이블 비판에 주력해왔음을 우선 밝혀둡니다만, 이제 행위 비판의 싯점이라고 판단해, 종비련 멤버들과 함께 일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 방향과 정체성의 표현이 시민운동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시민운동을 표방하면서 어떻게 소멸이니 안티니 하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겠습니까?
제글을 읽으신 분 그리고 저를 아시는 분들은 , 제자신이 어느 정도의 극렬한 기독교 소멸주의자인 것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저의 주장은 기독교를 소멸하자는 것이지, 기독교인을 소멸하자는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더 밝혀 둡니다.
제자신의 주장은 여전히 기독교의 소멸입니다만, 사실 기독인들이 사회에 해악을 끼치지 않고, 나름대로 인류에 공헌을 한다면, 어떠한 명분으로 소멸을 외치겠습니까? 믈론 교회를 개혁하는 것은 기독인들의 몫입니다.
저를 포함한 종비련의 주축 멤버들은, 기독교가 자체 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독교가 소멸이 되면 더더욱 좋겠지요....) 그 방법론으로서, 방송을 비롯한 각 언론매체가 기독교를 포함한 종교계의 비리와 비행에 대해 자유롭게 보도하고 비판,토론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뜻입니다.
비판이 자유로운 사회가 되면, 비행과 비리도 자연스레 감소 내지 소멸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기독교가 정화 혹은 혁명이 되더라도, 제 자신, 기독교인이 되지 않을 것임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타인의 신심에 대해 제가 왈가왈부할 수는 없습니다.....종교 선택은 당연히 개인의 몫이요, 책임이겠지요. 이러한 제 자신의 신념과 종비련의 취지를 잘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시 부언하자면, 제자신의 신념은 기독교 교리와 바이블 그리고 예수의 소멸입니다.
그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론으로서, 종교비판의 자유가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시민운동을 하겠다는 뜻입니다.
생각하는 섬, 바닷가는 리디가 운영하는 개인 칼럼 사이트이며 일부 컨텐츠는 리디 외의 필진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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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기재된 전자우편주소에 대한 일체의 수집행위를 거부합니다.(게시일 2008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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