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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블로그를 통해서 처음으로 생각하는 섬에 들어오게 된 후 종종 들르며 좋은 글들 읽고 있습니다. 가입한지 조금 되었는데 글들도 다 못 읽은 상태에서 그만 글을 남기네요.
생각하는 섬에서는 그냥 추상적인 이야기들보다 경험과 삶에서 생각하고, 느낀 이야기들이 보여서 굉장히 좋아해요. :) 공감하게 되는 이야기도 많고, 무엇보다도 있는 자리에서 열심이신 모습에 참 감동했습니다. ^-^ 저도 힘내야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많았고요.
자잘한 걱정이 많은 편인데 자기 전에 걱정스럽게 '하나님, ~ 어떡하지요?' 하는 한 마디 기도를 하고 나면 다음날 꼭 그 일이 풀려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은 참 세심하신 것 같아요. 여기 오게 된 것도 그 분의 세심한 배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첫 글 남겨봅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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