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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바꼭질 - 멀티엔딩(스포일러 있음) 글 고치기글 지우기 
 씨로아  posted at 2006-04-18 20:45:53
2378 hits  1 comments
Guest is out of level
 퍼머링크 : http://reedyfox.com/island.php/board/2427  [복사]

늦게나마 DVD를 빌려봤습니다. :)

DVD의 재생메뉴에는 '본편 - 숨바꼭질'과 '다른 이야기 - 에밀리의 운명'을 선택해서 시청할 수 있게 되어있더군요. 아마 본편이 not bad ending, 에밀리의 운명이 very bad ending이라고 짐작됩니다.
하지만, supplement의 미공개 엔딩까지 더하면 엔딩은 총 다섯가지입니다.

1. not bad ending
에밀리는 간호사 아줌마와 같이 출근 준비를 합니다. 에밀리가 그린 그림에서 에밀리의 머리는 두개입니다.

...섬뜩하군요. 사실, 다중인격을 가지고 있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가장 나쁜 엔딩이 아닐까 합니다.

2. very bad ending
에밀리는 잠자리에 듭니다. 간호사 아줌마는 문을 닫아주지 않습니다. 알고보니 에밀리는 정신병원에 갇혀있습니다.


여기부터 미공개 엔딩

3. 해피엔딩
에밀리는 간호사 아줌마와 같이 출근 준비를 합니다. 에밀리가 그린 그림의 머리는 정상 - 하나씩 - 입니다.

...사실 행복하지만 굉장히 생뚱맞은 엔딩입니다. =)

4.
에밀리는 잠자리에 듭니다. 간호사 아줌마는 문을 닫아줍니다. 에밀리는 정신병원에 갇혀있지 않은것 같습니다. (창에 격자가 없습니다.)
에밀리는 혼자서 숨바꼭질을 시작합니다. 열을 센 후 벽장의 문을 열면, 안에는 에밀리가 있습니다- 거울일지도 모르겠군요-. 에밀리는 미소짓습니다.

5.
에밀리는 잠자리에 듭니다. 간호사 아줌마는 문을 닫아주지 않습니다. 알고보니 에밀리는 정신병원에 갇혀있습니다. 격자 너머로 에밀리는 혼자서 숨바꼭질을 시작합니다. 열을 센 후 벽장의 문을 열면, 안에는 에밀리가 있습니다- 거울일지도 모르겠군요-. 에밀리는 무표정합니다.


감독의 말을 따르면, 패닝은 촬영때마다 미소짓기도 하고, 미소짓지 않기도 했다고 합니다. 친 딸이라도 무서워 했을거라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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