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홈이 아니라 컴백 섬입니다.^^;
그동안 논문을 쓰느라 못 들어왔네요.
메일도 확인하고 인터넷 이곳 저곳을 조금씩 다니긴 했는데,
왠지 섬에는 못 들어오겠더라구요. 섬 식구들의 귀한 글을 여유롭게 가슴으로 읽고 싶었습니다. :)
이제 천천히 하나하나 읽어봐야겠네요.
이제 겨우 초고가 나온 거지만, 그래도 앞으로는 여유가 있을 것 같아요.
논문비화>
제 논문에 살짝쿵 리디님의 월간궁녀 한 쪽이 들어갔어요. 내시의 인터뷰 내용과 최판술 상단, 유황오리 등이 나오는 면입니다.
고소설의 읽기 활동 구안이 주제인데 이만한 활동이 없거든요.
고소설의 내용을 신문으로 만들어보는 것, 신나잖아요!^^;
그래서 레이아웃을 빌리면서 실제 예로 같이 실었습니다.
리디님의 허락도 없이 가져가서 혼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출처 밝혔습니다.
혹시 제 논문을 읽고 섬에 오는 식구가 생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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