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월 8일 이후 
모두 명  오늘 명 
메인 페이지  
칼럼 보기  
카툰 보기  
게시판 가기  
사이트맵  
그밖의 것들  

가입하면 정말 편합니다;;
자유 게시판
질답 게시판
유용한 정보
 

Boards
그냥그냥 이런저런
이야기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면서부터 사람은 본디
조금은.... 아주 조금은 외로운 존재가 아니었을까 싶다.
대화상대가 하나님이냐 사람이냐 나 자신이냐의 차이일 뿐...

 아이의 병..  
   posted at 2003-08-05 11:26:56
968 hits  2 comments
blue is level 1  llllllllll 
 퍼머링크 : http://reedyfox.com/island.php/board/509  [복사]
아침 지하철에선 자기가 딱히 읽을 거리를 가지고 가지 않은 한
자연스레 보고 싶지 않은 신문들의 기사들이 눈에 들어오기 마련이다.
오늘 아침 나를 뜨악하게 만든 것은 중앙일보 건강란의 큰 제목이었다.
제목인 즉

"아이의 病, 엄마의 有罪, 알고 계십니까"

보는 순간 욕지기가 치밀어 올랐다.
아이가 아플 때 누구보다 가슴 아파하며 안절부절 못한 채 마음 졸이는 사람은 엄마다.
지금 아이가 병 중에 있는 엄마가 그 기사를 본다고 생각해보라.
누구보다도 가슴 아파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간호하고 보살피는 엄마에게 그 말은
심장을 후벼파는 고통이 된다.
아이의 건강을 바라지 않으며 무병을 기도하지 않는 엄마가 세상 어디 있는가.

물론 임신 중에 산모의 부주의나 실수로 아이가 잘못 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을 죄라고 정죄할 수 있는 권리는 누구에게도 주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설사 엄마의 부주의나 실수에 때문에 아이가 고통받는다 해도 가장 괴로울 엄마에게 유죄판결까지
친절(?)하게 내려주는 그 기자새끼는 그래, 아플 때마다
자신의 엄마에게도 유죄판결을 내려 얼마나 보상을 받았는지 물어보고 싶다.
그리고 자기 자식이 아플 때 애 엄마에게 어떤 구형을 내릴지 사뭇 궁금하다.




::: 새벽신문을 기다리며
마침내 시민들은 돌을 던지기 시작했다 :::
  PRINT Text  PRINT HTML  

  Trackbacks for this Posting (0)
'생각하는섬 바닷가 - 아이의 병..'

LIST ALL               GO TO THE TOP


N
   Subject
Posted by
Date
H
1630
   질문게시판은 어디에 1+

풀꽃세상
2004/08/12  1206
1629
   리디님^^ 클스마스 이미지 있잖아요.. 1+

2003/12/19  932
1628
   리디님~ 크리스마스 이미지..^^ 1+

2003/12/22  906
1627
   에고.. 6+

2003/12/28  917
162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2003/12/31  928
1625
   리디케익; 3+

2004/01/08  962
1624
   오호 리디님..^^ 감축드려요. 3+

2004/01/19  1019
1623
   떡국은 한그릇만 드세요^^ㅋ

2004/01/21  1011
1622
   리디님.. 1+

2004/02/05  964
1621
   흠....요즘.. 4+

2004/02/11  1679
1620
   ^^ 소포 왔어요.. 1+

2004/02/26  939
1619
   요즘 블로그 열풍에.. 2+

2004/03/19  1021
1618
   잘 계시죠?^^ 3+1

2004/05/13  1014
1617
   그 남자의 흡인력 1+

2003/05/16  1295
1616
   수자의 편지 2+

2003/05/17  1433
1615
   言感生心

2003/05/23  2294
1614
   그의 아내 3+

2003/06/19  933
1613
   너의 배신감은 과연 정당한가? 3+

2003/07/02  989
1612
   발신번호표시서비스 유감 3+

2003/07/07  953
1611
   기억이란 참 묘하죠 1+

2003/07/21  923

   아이의 병.. 2+

2003/08/05  968
1609
   느림, 느려짐, 늘어짐 혹은 늦어짐 2+

2003/08/15  1186
1608
   사람 마음이란게 그런게 아니어서.. 3+

2003/08/21  982
1607
   그.. 들과의 상상 2+

2003/09/05  1052
1606
   펌) 미운 놈 죽이기 6+

2003/08/27  1413
LIST ALL   Prev 1 2 3  4 5 6 7 8 9 10 .... 69 Next
Copyright 1999-2023 Zeroboard

 
생각하는 섬, 바닷가는 리디가 운영하는 개인 칼럼 사이트이며 일부 컨텐츠는 리디 외의 필진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이곳의 모든 컨텐츠는 출처(Deep Link URL) 및 작가를 명시하는 조건으로 비상업적 용도의 전제/복제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곳에 게재된 컨텐츠의 취지 또는 작가의 의도가 왜곡되어 해석될 수 있는 컨텐츠 변형은 금지합니다. 이곳에 기재된 전자우편주소에 대한 일체의 수집행위를 거부합니다.(게시일 2008년 1월 1일)
Google
  [출처모름] 지하철 그녀의 시선  
Window close